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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65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3-07-17

  오늘은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및 법치주의 체제를 기본요소로 하는 헌법을 채택한 제헌절이다.


  대한민국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지난 65년 동안 전 세계가 놀라고 부러워하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뤄냈다. 이 모든 것들은 지난 세월동안 크고 작은 체제위협과 도전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발전시키겠다는 우리 국민들 덕분으로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헌신과 위대함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요즘 우리사회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해치는 이념간․지역간․세대간 갈등이 국론분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안보에는 영토적․주권적 안보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 안보도 포함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토 포기관련 논란이나 우리 정부를 부인하는 활동은 있을 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회 밖에서는 연일 품격없는 막말로 우리사회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법치에 따르지 않는 움직임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의 중심에는 안타깝게도 제1야당인 민주당이 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준법정신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찾을 수 없는 야당 정치지도자들의 최근 막말과 위법행태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했다는 국민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준법정신만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단순한 제도적 민주절차에서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갈라진 역량을 책임감있는 시민의식으로 승화시켜 작금의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지켜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


2013.  7.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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