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내일부터 2013년 정기국회가 열린다. 이번 정기국회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추석과 가을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와 전월세 가격으로 국민의 삶이 갈수록 고달파지고 있다. 더 이상 정치권이 민생고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정쟁만 일삼으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 정부 들어서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6개 분야 실천과제와 126개 중점 법안을 선정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갈등을 최소화하는 사회 통합의 실현 등을 통해 100% 국민 행복을 구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
민주당이 정기국회 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힌 점을 환영한다.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이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합의를 이뤄 민주당이 말로만 국회 참여를 외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국정운영을 책임진 여당으로서 국민생활과 직결된 민생법안의 신속한 처리, 2014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 처리 등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또한 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회를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3. 9.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