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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68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3-10-21

  오늘은 제68주년을 맞는 ‘경찰의 날’이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 10만 경찰, 그리고 경찰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어렵고 힘든 근무 환경과 갈수록 흉포해지는 강력범죄 속에서도 우리 경찰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의 튼튼한 치안 확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단 한 명의 범인을 잡기 위해 살신성인하며, 밤늦은 시간까지 동네 골목마다 순찰을 도는 많은 경찰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경찰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의 치안환경은 아직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 증가하는 강력, 지능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의 힘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아울러 경찰에 대한 처우개선 또한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때 약속한 5년간 경찰 인력 2만명 증원, 수사권의 합리적 배분, 경찰관 보수․수당의 현실화 등의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입법 등을 통해 경찰 여러분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경찰의 권위와 위상을 바로 세우고, 경찰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 번 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2013.  10.  2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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