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국회 짓밟기’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민주당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규탄집회를 열었다.
마치 박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관계없이 미리 준비해 놓은 시위 용품을 가져와 대 언론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당시 집회에서 보여준 펼침막들을 보면 연설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이미 예정대로 퍼포먼스를 준비해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으로 한심한 3류 정치를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오늘은 대정부질문 도중 집단 퇴장을 또 감행했다. 국회 일정 보이콧까지 더한다면 민주당의 ‘국회 짓밟기’ 세트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막가파식 자해를 감행할 것인가?
국민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도대체 얼굴을 들 수 없도록 만드는 민주당의 저의는 과연 무엇인가?
민생 관련하여 처리할 법안들이 산더미 같은데 도대체 뭐 하자는 것인가?
민주당은 더 이상 ‘국회 선진화법’을 ‘국회 죽이기 법’으로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당에게 강하게 권고한다.
민주당은 더 이상 대선 발목잡기를 중단하라.
이젠 민생이다. 국민들의 추운 겨울나기를 돌봐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영하의 날씨인데 정치까지 매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면 되겠는가?
민주당의 대오각성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3. 11. 19.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박 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