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야당 민주당의 최고위원인 양승조 의원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했다.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및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발언’이 있은지 만 하루 만에 또 다른 망언이 민주당 안에서 터져 나온 것이다.
도대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정상적인 국회의원의 목소리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양 최고위원은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이 양 최고위원이나 장하나 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것은 엄청난 착각이요 현실 부정이다.
양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했으나 분명한 것은 양 최고위원 같은 이들이 있는 ‘민주당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미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누가 지금 헛된 짓을 하고 있는지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의 당 지지율은 아직 창당도 되지 않은 안철수 신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왜 이렇게 민주당의 지지율이 바닥인가? 바로 정신없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헛소리와 막말,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종북 비호를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기야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사람이 앞장서서 막말을 해 대니 민주당이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것 아니겠는가?
민주당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과 같은 막말이 계속된다면 ‘당 해체’라는 무서운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이미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나타났지만 지금의 여론조사에서도 암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고, 내년의 지방선거에서 대패배라는 엄청난 회오리바람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있지도 않은 ‘공안통치’, ‘신 유신통치’를 되풀이 하는 한 민주당의 미래는 캄캄한 어둠 밖에 없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해 둔다.
2013. 12. 9.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박 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