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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논평]
작성일 2014-05-14

  내일은 제33회 ‘스승의 날’이다. 우리 사회의 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교단에 서시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새누리당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학교폭력, 교권추락 등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선생님들의 참교육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되어왔다. 일부 정치적 선동이나 교사의 본분을 망각하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삶의 큰 등불이자 버팀목이다. 그런 선생님들이 교단을 지키고 계시기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누리당은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교권 강화를 비롯한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필요하다면 법 개정이나 예산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고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우리 학생들을 보며 많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제자처럼 느끼며 많이 슬퍼하셨을 것이다. 선생님들께 거듭 위로와 격려의 말씀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이자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다. 우리의 교육이 더 경쟁력 있고, 내실화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일에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내일 하루만큼은 우리 모두가 스승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새누리당은 1년 365일 선생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4.   5.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박 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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