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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후보 ‘수도권매립지’ 서울시에 팔아먹었나?[논평]
작성일 2014-05-22

송영길 후보 ‘수도권매립지’ 서울시에 팔아먹었나?
‘수도권 공동협약’에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빠져
인천시민들 2044년까지 서울쓰레기 덮어쓸 판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21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도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고 공동 정책 이행을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송 후보 측은 교통, 안전, 재난, 경제, 남북교류 등 총 5가지 분야의 수도권 상생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에는 송 후보가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핵심공약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2016년 매립종료’에 대한 내용은 그 어느 곳 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송 후보는 그동안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오는 2016년에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연장 절대불가를 주장해 왔다.


  서울시측과도 지난 2011년 ‘상생발전과 미래도약을 위한 서울·인천 공동합의문’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나, 줄곧 매립지연장을 주장해 온 서울시와는 달리 실질적인 대체매립지조성에 대한 대책은 현재까지 전무한 상태로 허울좋은 말 뿐인 공약만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송 후보가 서울시가 주장해오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을 2044년까지 연장에 실질적으로 합의해 준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14.   5.   22.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수 석 부 대 변 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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