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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논평]
작성일 2014-05-25

  하루에 경찰에 접수되는 아동실종신고는 하루 60∼70건이나 된다고 한다. 연간으로 따지면 수백명의 아이들이 실제로 실종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종된 아이들은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영원히 실종상태로 방치된다고 한다.

 

  아이들은 사회발전의 동력이다. 어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실종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예방교육, 실종아동을 찾는 시스템 체계화, 예산상의 지원확대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상황별·장소별 유인·유괴 상황을 이해시키고 유괴예방지침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의 실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이런 예방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예산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실종아동의 가족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들을 찾아나서게 만들지 않고 실종아동 정보를 체계화하여 전 사회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게 만드는 시스템의 체계화도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실종아동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실종 예방교육과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문제라고 한다. 또한 실종아동의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절실하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열심히 국회차원의 입법·제도적 정비를 서두를 것이다. 가족을 잃고 거리에서 헤매는 단 한명의 아이도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4.  5.  2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박 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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