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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비윤리적 언행으로 대못박은 가족에게 즉시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함이 옳을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4-05-29

  지난 2013년 12월 한 지역 인터넷 신문의 홈페이지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막말과 언론관’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의 사적 대화가 녹음된 파일이 공개되었다.

 

  문제의 음성 파일은 2012년 7월 이 후보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친형의 형수와 통화한 내용이며, 대화 중 일부 이 후보의 욕설이 포함된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막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후보는 ‘슬픈 가정사’라는 가족의 내부 문제로 포장을 하고 녹취 파일이 원본 그대로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탄압이라며 동문서답으로 본질을 회피하고 있다.

 

  이 후보는 모라토리엄 허위선언, 종북세력 연대, 석사논문 표절, 전국 164등 청렴도, 시청사 매각공약 미 이행, 막대한 소송비용 등 갖가지 의혹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런 때에, 이 후보의 양식을 의심케 하는 패륜적 막말을 보이고 있어 충격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

 

  우리는 2012년 총선 시 김용민의 ‘막말사건’을 잊지 않고 있으며, 그런 후보는 국민의 상식으로써 결국 표로 심판 받았음을 확인했다.

 

  자신의 가족마저 설득시키지 못하고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비 윤리적 언행 및 품행으로 가족들에게 대못을 박은 이 후보를 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식 고질병인 ‘막말사건’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밖에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이런 후보에게 ‘품격 있는 성남시’를 기대하고 100만 성남시민의 수장자리를 맡길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

 

  이재명 새민련 성남시장 후보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가족과 성남시민, 나아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자신의 미천한 깜냥을 인정한다면, 즉시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후보직을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성남시의 수식어가 ‘소송 공화국’ 이니 ‘부패 도시’ 같은 부정적인 말이 나오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능력이 검증된 후보가 성남시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며 그 후보는 바로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임을 확신한다.

 

 

2014.  05.  29.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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