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9월 2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영란법,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오늘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된다.
대한민국이 깨끗하고 청렴 공정한 사회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 법에 따라, 공공분야 중심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되어 관행으로 전해져온 부정부패도 단절되어 우리 사회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악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사회로 진일보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다. 우리 모두 김영란법이 제대로 안착되어 우리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뜻과 지혜를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
법 시행에 앞서 기대와 우려가 예상되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법이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법 적용 대상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그동안 관례와 관행의 이름으로 익숙하게 여겨왔던 일들을 고치고 수정하는 일대 변화와 인식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법 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우려와 혼란들이 사회전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국회의 몫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가야 할 길이다.
새누리당은 청렴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위한 큰 길을 앞장서 나갈 것이다. 법과 제도, 의식과 문화가 동시에 변화 발전하여 경제도 사회도 보다 성숙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김영란법이 ‘깨끗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소망한다.
2016. 9. 28.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