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9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정현 당 대표의 국정감사 참여 발언에 대해
오늘 이정현 당대표의 국정감사 참여발언은 집권당이 처한 고뇌에 찬 충정이었다.
날치기 폭거 국회의장의 사퇴를 관철시키기 위해 자신의 희생은 지속되지만, 정세균의장의 의회민주주의 파괴와 다수당의 횡포에 대한 저지의 뜻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국가를 섬기며 민생을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정감사만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호소였다.
이 대표의 발언은 이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절박하고 결의에 찬 뜻이었다.
새누리당은 헌정질서와 국회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간 정세균의장의 사퇴없는 국정감사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데 공감을 했다.
국회의장의 사퇴가 없는 한, 국정감사는 진행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의 사퇴가 있을 때까지 동조단식으로 국회정상화를 반드시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
2016. 9. 28.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