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10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정현 대표 의회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 7일째 상황 관련
이정현 당대표 현재 상황은 매우 위중한 상태이다.
혈당, 협압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고, 혈당 70까지 떨어졌으며, 60이하 시 쇼크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는 의사의 소견도 있었다.
특히, 수차례 복통발생과 몸의 이상으로 긴박한 상태가 있기도 했다. 지금 현재,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의료진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대표는 구순이 되어가는 부모가 곡기를 끊고 계시고 정신적 고통까지 가중되어 있음에도 단식의 의지를 꺽지 않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총선과 전당대회를 거치고 당 대표 선출 이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수면시간이 평균 3시간 정도인 상태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단식 후에도, 이미 오래전 결정된 당대표 일정인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헌정회 참석과 규탄대회 까지 참석한 이후 탈진 상태에서 단식이 진행되어 더욱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브리핑 해드리겠다.
2016. 10. 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