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10월 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제주도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한반도 남부를 강타하며 북상 중이다.
제주 산간지역에 ‘물폭탄’을 쏟아 부은데 이어, 강진 피해 복구가 아직 완료되지도 않은 남부 해안·내륙 지역으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다.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 지자체는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점검과 피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건축구조물 점검에 나서 인적·물적 모든 측면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과 태풍 취약지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조치에 힘쓰는 한편, 해상 및 항구의 선박 안전 관리 및 농·어업 자원 피해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안전대비에 힘써야 한다.
새누리당은 지진 피해에 이어 태풍 소식에 불안해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2016. 10. 5.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