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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뀌고 성내는 식 공세를 넘어, 거대야당의 공세가 공포의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6-10-06

   김성원 대변인은 10월 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방귀 뀌고 성내는 식 공세를 넘어, 거대야당의 공세가 공포의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국군의날 경축사를 선전포고라고 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박지원 대표를 엄호하고 나섰다.


  특히, 박지원 대표의 처신을 비판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두고 ‘이중간첩’ 이란 표현까지 동원하며 반박 비판했는데, 이야말로 심각한 문제이다.


  언급도 안 한 표현을 자의적 임의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야당의 대표의 문제 있는 발언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비판도 하지 말라는 ‘거대야당의 협박과 경고’가 너무 위협적이다.


  야당이 일으킨 문제는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는 시각과 태도는 마치 ‘야당독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대통령의 국군의날 경축사를 선전포고라고 해 놓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박지원 대표를 향해 사과와 발언 취소를 요구하는 것이 순서다.


  방귀 뀌고 성내는 식의 공세를 넘어, 거대야당의 공세가 공포의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보다 신중한 처신을 당부한다.



2016.  10.  6.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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