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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등 야권 인사의 성숙한 리더십을 당부한다.[이상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11-10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등 야당 지도자들이 정국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 떼고, 거국중립내각’ 구성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 게다가 대통령의 군 통수권도 내려놓으라는 위험한 주장까지 외치고 있다.

 

  안 전 대표의 언행도 문제다. 대통령 퇴진만 외친다.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면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거리로 뛰쳐나가 위기를 더 키워갈 생각만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점입가경이다. 최근까지도 ‘정치는 여의도가 책임지는 게 맞고, 본인은 서울시정에 전념하겠다’ 던 분이 이번 사태 이후 서울시를 집회 지원도시로 만들고 있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집회를 지원하고, 광화문광장을 사실상 상시집회 구역으로 만들며 정권 퇴진투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마치 서울시장이 아니라 선동정치인이 더 어울려 보일 정도로 혼란과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야당 지도자들이 이래선 안 된다.

 

  문 전 대표가 가장 먼저 외친 국회추천 총리 요구도 수용되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문제해결이 아닌 문제를 키우고 보자는 태도는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

 

  국민은 야당과 지도자들이 어떻게 난국수습을 해가는 지 그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지금처럼 매번 요구조건을 바꿔가며 국정 수습보다는 혼란과 불안을 부추기는 정략적 태도는 그 어떤 평가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 국민은 정치권과 국회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정국수습에 함께 나서는 성숙한 리더십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6.  11.  10.
새누리당 대변인  이 상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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