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11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상당수의 가금류가 폐사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고병원성 H5N6 유형의 AI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사육 농가의 피해가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가 확산되었던 과거 전례가 결코 반복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정부 당국은 철저한 차단방역과 과감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AI 확산을 막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또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인체감염도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보건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실태 파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충분한 의료진 배치와 의약품 비축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국민 안전과 민생만큼은 결코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당정협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사육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로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대처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
2016. 11. 22.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