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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보리의 ‘대북 제제 결의안’ 채택을 지지한다[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01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UN 안보리의 ‘대북 제제 결의안’ 채택을 지지한다

 

  UN 안전보장이사회가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이번 결의안 제재 대상에는 지난 결의에서 ‘민생 예외’로 허용됐던 수출입 품목까지 추가되었고, 그 상한선도 조정되었다. 또한 북한의 외화 획득과 핵 관련 물품 밀반입 등을 철저히 차단하는 조치가 포함되어 역사상 가장 제재 수위가 높은 결의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의 추가적인 독자 대북 제재조치 수립 및 강화를 이끌어 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 UN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북한정권 사전결재 의혹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UN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은 그 의미도 엄중하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더욱 공조를 강화해 이번 결의안이 보다 실효적으로 이행되어 북한의 핵 개발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영토수호와 안보, 국민안전을 최우선하여 주어진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


2016.  12.  1.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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