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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환영한다[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01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제주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환영한다

 

  어제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우리 제주해녀 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등재를 시작으로 판소리, 아리랑, 강강술래 등 총 19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제주해녀 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국 혼란 등으로 힘겹고 지친 국민께도 기쁜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등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정부와 제주도 관계자 등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주 해녀들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보존해야할 인류무형문화유산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추진해오던 숙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었다는 사실에 감격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

 

  제주해녀 문화에는 우리 선조들 삶에서 가꿔온 문화적 정체성이 녹아 있다.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바라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다.

 

  이번 등재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문화가 세계 속으로 널리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는 자산 관리에도 힘을 쏟는 한편, 새로운 무형문화유산들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일에도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이번 제주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보고가 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2016.  12.  1.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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