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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05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세계 경제의 구조적 위기와 어려운 대외 수출환경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무역인·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온 국민의 노력과 땀으로 경제를 반세기 만에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한 저력을 갖고 있다. 이 놀라운 역사는 기업인들과 무역 종사자들이 세계 무역전쟁 일선에서 쏟은 노고와 피눈물이 원동력이었다.

 

  현재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무역환경이 점차 어려워지며, 6년 만에 수출 5000억 달러가 무너져 작년 6위의 수출 세계 순위도 8위로 밀려 경제전망도 우울하지만, 대한민국 무역인과 기업인들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국이 혼란한 상황이라 해도, 경제를 멈춰 서게 해선 절대 안 된다. 국회와 정치권은 경제만큼은 정치와 달리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기일수록 미래와 희망을 말해야 한다.

 

  거대야당이 존재감이 아닌 책임감으로 경제 살리기에 협조해야 한다. 경제 활력을 되찾게 하는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 경제를 주관하는 경제부총리 인선 문제도 조속히 매듭짓게 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내년 무역의 날을 기대하며, 우리 무역인과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세계 무역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법·제도 정비와 시스템 완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


2016.  12.  5.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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