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1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군당국, 울산 군부대 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군 기강 확립’에 나서야
오늘 오전 울산의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사병 20여명 이상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 입은 군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
이번과 같은 불의의 사고로 장병이 다치며 군 전력이 손실되고 국민을 불안케 하는 일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
얼마 전 알려진 군 내부망 사이버 해킹에 이어, 오늘 예비군훈련장 폭발 사고가 이어지면서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은 아닌지 국민의 염려와 우려도 클 것이다.
군 당국은 조속히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서야 한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징계 등 명확한 수습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 대처해야 한다.
거듭 부상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군 당국은 ‘군 기강 확립’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2016.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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