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2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께 사죄와 반성을 하며, 쇄신하겠다.
오늘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탈당을 했다.
새누리당이 보여준 문제와 한계로 인해 국민의 실망이 컸다. 통렬한 반성을 하며 국민과 당원께 깊이 사죄드린다.
최순실 사태를 막지 못하고 극복하는데도 국민께 믿음을 주지 못했다.
위기이지만, 기회로 삼아나가겠다.
신당이 ‘개혁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새누리당은 민생과 경제 등 국민의 삶과 나라의 운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4당체제 국회에서 더욱 절실해지는 협치에 앞장서겠다.
새누리당은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게 환골탈태할 것이다.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한 ‘통합의 정치’ ‘국민화합’으로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거듭, 국민과 새누리당 당원께 사죄와 반성을 하며 속죄와 쇄신의 길을 걷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6. 12. 27.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