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올곧게 거듭나겠다.外 1건[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29

  김성원 대변인은 12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올곧게 거듭나겠다.

 

  오늘 새누리당은 제6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난국 수습과 국정 정상화라는 사명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새누리당 비대위 출범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으로 올곧게 다시 태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아나갈 것이다. 절치부심하며 불안해하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켜 낼 것이다.

 

  당의 위기와 국회 2당이 되어버린 뼈아픈 현실을 극복해 내기 위해 당의 ‘변화와 쇄신’은 물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다.

 

  어렵지만, 집권당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위해 더 절박해진 ‘협치’에도 힘쓰며, 민생을 돌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나갈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롭게 출발할 것이다.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당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는 나라를 반드시 구해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일본정부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력 규탄한다.

 

  방위상을 위시한 일본 정부 각료들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일본 정부 각료들의 신사 참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피해국과 평화에 대한 도발이다.

 

  이는 사죄와 반성의 자세가 아니다. 이러니 일본이 야만적 역사에 대해 진실된 성찰과 반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 것이다.

 

  아베 총리가 신사참배 전인 26일과 27일 양일간 하와이 진주만을 방문해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했던 말도 이율배반적인 위선이었음이 들통 난 것이다.

 

  진정어린 사죄와 반성 없이 ‘패전국’의 이미지를 감추기 위한 제스처와, 야스쿠니 신사참배 행태만 반복하는 한 일본은 평화를 추구하는 국가라 말하기 힘들다.

 

  거듭, 일본 정부 각료의 신사참배를 강력 규탄하며, 전쟁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한국과 중국 등에 무릎꿇고 사죄와 용서를 빌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6. 12. 29.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