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1월 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2017년 새누리당은 정통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전진하는 역사 창조의 주역이 될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가 저물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대통령 탄핵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되돌아보며, 위대한 국민과 자랑스런 역사에 큰 과오를 남긴 새누리당은 국민께 진정어린 사죄와 반성을 한다. 국민께서 보내주신 따끔한 질책과 비판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지켜오고 계신 국민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새누리당은 작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하며, 2017년 새해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를 과감히 실천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대한민국 위대한 역사의 중심에 있어왔지만,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지 못하고 적폐의 대상이 된 처지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다. 국민께서 좌절하고 분노하신 장면들을 절대 잊지 않고, 분골쇄신(粉骨碎身) 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한 번 국민과 함께 전진하는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주역이 되겠다.
안보와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며 국민적 여망인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 국민통합을 이뤄내어 웃음을 잃어버리고 있는 국민께 용기와 희망을 전해드릴 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깊이가 있는 정치, 국익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상식과 원칙이 바로서는 진정한 보수 정치를 구현해 낼 것이다. ‘민생이 곧 정치’라는 기조로 국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정책정당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며,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짐하고 실천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역사적 사명을 위해 무한한 책임으로 다시 뛸 것이다. 어둠을 헤치고 새로운 아침을 알리는 닭의 기운을 표상으로 하여 새롭고 희망찬 출발을 할 것이다.
2017년 정유년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17. 1. 1.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