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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의 ‘오락가락’ 안보관, 국민의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外 1건[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1-16

 김성원 대변인은 1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전 대표의 ‘오락가락’ 안보관, 국민의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오락가락 안보불안 행보가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관련해 “한·미간 합의가 이뤄진 것을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기존 반대 입장에서 발을 빼는 태도를 보였다.

 

  문 전 대표는 작년 7월 사드배치 발표 직후 “재검토·공론화 요청” 10월엔 “사드배치와 관련된 제반 절차 잠정 중단” 12월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했다.

 

  이를 보면 전혀 신뢰할 수 없는 발언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전면 재검토’ 입장과도 상충된다. 오늘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원점 재검토’를 외치고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책임있는 안보 대안은 전혀 내놓지 않고, 여론의 극심한 눈치만 보며 갈지자 행보만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안보를 챙겨야 한다는 여론이 무서웠는지 잠시 소나기 좀 피하자는 심산인지 언제 돌변해 사드배치 반대를 외칠지 전혀 신뢰가 가질 않는 일이다.

 

  문 전 대표가 지난 번 두 차례에 걸친 소속 의원들의 사드배치 반대 중국 사대외교를 방치한 것과, 오늘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소속 의원들의 주장을 모른 채 하는 것을 봐도 사드배치에 대한 말 바꾸기는 국민을 속이는 쇼일 뿐이다.

 

  안보와 외교는 다른 현안과 달리 중대한 성격을 띤 현안이고, 여야를 초월한 국가적 관심 사안이다. 안보관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제1의 덕목이고,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조변석개하는 안보관만으로도 국가 지도자로서는 자격 미달이다.

 

  위선적 쇼로 안보불안의 실체를 감추려 하는 문 전 대표는 곧 국민의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ㅇ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관련

 

  박영수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법 앞에 성역은 없다.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고,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와 경제관계를 만들어가는 길이 시급하다는 교훈을 주었다.

 

  특검 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이 낱낱이 철저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는 계기가 돼야 한다.

 

  세계적 기업의 총수가 인신구속의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삼성 관계자들은 국민에 대해 더욱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흔들림 없이 경제활동에 매진해줘야 할 것이다.

 

  아울러, 법 집행은 명백하고 분명한 혐의와 증거를 통해 법리에 따라 충실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점도 강조한다.

 

  이제 정경유착의 고리는 끝내고 삼성은 흔들림 없이 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것이 국민께 사죄하는 것이다.

 


2017.  1.  1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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