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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명사 표창원 의원, 어르신 폄하 발언에 대해 대국민 사죄를 하고 의원직 사퇴로 속죄하라[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1-17

 김성원 대변인은 1월 1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막말 대명사 표창원 의원, 어르신 폄하 발언에 대해 대국민 사죄를 하고 의원직 사퇴로 속죄하라.

 

  표창원 의원의 끔찍한 망언이 있었다.

 

  "모든 공직에 최장 65세 정년 도입이 꼭 필요하다" "정년 이후 은퇴자 경험자 분들이 일선에서 물러나 계셔야 비로소 나라가 안정된다"는 말은 인륜을 파괴하는 배은망덕한 극언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 효(孝)란 표를 얻기 위한 정치쇼 도구일 뿐이란 사실이 확인되었다. 지금도 기억에 선한 정동영 의원의 "노인 분들은 투표 안 하고 집에서 쉬셔도 된다" 설훈 의원의 "연세가 들면 판단력이 떨어져 쉬게 해야 한다" 김용민 후보의 "노인네들이 시청에서 시위하지 못하도록 시청역 에스컬레이터를 모두 없애면 된다" 등 노인폄하 폐습이 당내에 뿌리깊게 배어 있는 것이다.

 

  65세 어르신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완성케 한 원동력이고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의 주역이신데, 어르신들을 죄인 취급하며 모욕하는 것은 ‘대한민국 부정, 역사 모독’과 같다.

 

  어르신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린 표 의원의 패륜적 주장으로 연민의 정마저 느낄 정도이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노인폄하 발언보다 더 극단적인 표창원 의원의 어르신 폄하 망언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이런 무례한 세대간 편 가르기 만행이 더불어민주당 공식 입장인지 반드시 해명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표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으로서 문 전 대표의 뜻인 지부터 당장 밝혀야 한다.

 

  기독교 폄하, 포르노 발언 등 잊을만하면 나오는 막말 대명사 표창원 의원은 즉각 대국민 사죄를 하고, 의원직 사퇴로 속죄하길 바란다.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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