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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 일본 정부는 제 정신인가[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1-17

 김성원 대변인은 1월 1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 일본 정부는 제 정신인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대한민국 독도를 두고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을 했다.

 

  일본 아베 총리마저 최근 급거 귀국시켰던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시기에 대해 “서둘러 돌려보낼 필요 없다” “일본 국민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일 간의 경색을 장기화 국면으로 몰아넣고도 있다.

 

  소녀상 논란을 부추겨 일본 내부의 일본 군국주의적 망령을 되살려 내려는 듯하다.

 

  걸핏하면, 일본이 대한민국 영토를 총칼로 유린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펼치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규탄하는 일이 부질없을 정도이다.

 

  일본의 우경화와 아베 총리의 국수주의적 행보를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최근 소녀상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통화스와프 협상이나 고위급 경제협의 중단 등과도 연계시키는 등 속좁은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을 향해 역사와 외교를 분리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일본의 태도를 감안할 때 일본의 일련의 태도는 너무도 졸렬하다.

 

  일본 정부는 흥분하지 말고, 이성적인 행보를 취해야 한다.

 

  지난 제국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지한 성찰과 반성 및 사죄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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