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1월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명절에도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군장병, 경찰, 소방 공무원 등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현장에서 일손을 놓지 못하는 국민께도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새누리당은 2017년 정유년을 ‘재창당의 원년’으로 삼아, 그동안 국민들께 끼쳤던 모든 염려와 잘못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책임지며 쇄신의 끈을 더욱 바짝 조여 나갈 것입니다.
경제와 민생안정의 올곧은 길을 걸어나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정당·정책의 ‘3정 혁신(革新)’을 완수해낼 것입니다. 혁신과 국가 대개조의 완성은 분권과 협치를 지향하는 ‘개헌’뿐이라는 신념으로 반드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설날을 맞아 민심이 따뜻해야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정치지도자들은 하나같이 선거에만 골몰하고,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면서 국민의 따가운 눈총만 사고 있습니다. 사활을 걸고 제왕적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장대한 미래를 위한 ‘미래지향 정치’, 보수의 가치를 살리는 ‘책임의 정치’를 적극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주도하고 경제신화를 이뤄낸 적통 유일 보수정당으로서,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혁신에 혁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가정 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2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