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1월 3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대해
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한미 양국 간 긴밀하고 굳건한 동맹관계를 확고히 했다.
국민들께서 안보문제를 가장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며 한미 동맹은 물론 국가 안보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
황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혈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양국의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고의 파트너십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최우선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찰떡 공조를 한층 강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부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한미 양국의 견고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강력한 조치들을 이끌어 내야 한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연적인 사드(THAAD) 배치에 대해서도 양국 간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로 트럼프 행정부가 펼쳐나갈 각종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국익증진에도 보탬이 되도록 상생의 한미관계를 더욱 다져가야 한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안보의 토대인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발전시켜, 한미 양국의 우호와 번영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다.
오늘 통화로 한미 혈맹관계가 안보, 외교는 물론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성숙하고 심대한 전략적 성장의 계기로 거듭나길 고대한다.
2017. 1. 30.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