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의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이 최근 전격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홍은 장성택 숙청을 주도하는 등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북한 고위인사들의 숙청과 해임은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한반도 국가안보태세에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셀프 대세’ 문재인 전 대표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은 사드 배치는 차기 정권에서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어제 방한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사드 배치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것임을 재확인 했다.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은 불필요하다.
급변하는 북한의 정세, 안보상황을 고려해 사드 배치는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
문재인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2017. 2. 3.
새누리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