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2월 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충북 보은 구제역 확진 관련
충북 보은군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져 젖소 195마리를 전부 살처분 했다.
AI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구제역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축산농가는 말 할 것도 없고 국민들의 불안과 한숨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발 빠른 조치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초기 방역에 실패해 서민 밥상까지 위협한 ‘제2의 AI 사태’가 또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거듭 촉구한다.
덧붙여 AI 발생 이후 밤낮 없는 방역 활동으로 공무원들의 노고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17. 2. 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