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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김경숙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2-10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새누리당 당명 개정과 관련해 “탄핵심판을 뒤엎기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특검의 정의로운 수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있다는 논평을 했다.

 

  대체 새누리당이 언제 탄핵심판을 뒤엎기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어떻게 특검 수사를 방해했다는 말인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다.

 

  새누리당은 특검 수사와 헌재 심리를 지켜보며,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다.

 

  오히려 촛불집회 총동원령을 내리며 국민을 선동하고, 헌법재판소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자신들이 하고 있는 선동과 헌재 심리 방해를 새누리당에 덮어씌우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노릇이다.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가짜뉴스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를 바로 잡는 데 앞장서야 할 공당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고 있으니, 더불어민주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허위사실 유포는 구태 중의 구태임을 깨닫기 바란다.

 

 

2017.  2.  10.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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