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뼈를 깎는 각오로 개혁과 쇄신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당명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 이름을 찾기 위해 국민공모와 여론조사, 비상대책위원회의, 의원총회 등 당내외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치열한 토론을 거쳤다. 그리고 오늘, 자유한국당은 그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지향하고, 개인의 능력과 존엄성을 적극 구현하며, 미래의 통일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라 수호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적 책임감을 널리 전하겠다는 굳은 다짐이다.
당명개정은 개혁과 쇄신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자유한국당은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고 대한민국의 숭고한 가치를 확고하게 지켜 달라는 국민들의 원대한 포부와 비전을 담아, 오로지 국민만 보며 달릴 것이다.
철저한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자유’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무한한 책임으로 더 처절히 혁신해 나갈 것을 거듭 다짐한다.
2017. 2. 13.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