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표창원 의원은 자유를 말할 자격이 없다.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김경숙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2-14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몰염치함이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표 의원은 명백한 여성비하·성희롱 그림을 ‘국회’에 전시하도록 주선하고도 사전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않았다.

 

  사회 일반에서도 매우 심각한 범죄로 인식되어 엄격한 처벌을 받는 여성 인권 유린과 성희롱을 국회에서 버젓이 자행하고도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당직정지 6개월 정지’라는 형식적인 징계로 면죄부를 받았다.

 

  그나마도 억울한지 자유한국당이 표현의 자유와 예술의 자유 등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글로 ‘남 탓’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으로서 품위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최소한의 윤리의식 마저 저버린 모습이 측은하다.

 

  표 의원이 적반하장 격으로 큰 소리를 치는 것은 정치인 윤리와 특권 내려놓기를 말하면서도 자당 의원의 잘못에는 한 없이 관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적 태도도 한 몫을 했다.

 

  표 의원이 표현의 자유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궤변이다. 더 이상 국회의 품격을 떨어트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의원직에서 물러나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2017.  2.  14.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