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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2-22

  대한민국 외교부가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의 항의가 있었다. 그리고 스가 관방장관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또다시 망언을 이어갔다.

 

  일본이 언제까지 어린아이 떼쓰듯 대한민국 고유영토에 대한 도발을 이어갈지 심히 우려스럽다.

 

  특히 일본의 독도 도발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학생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하더니, 이제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까지 동원해서 왜곡된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세대에게 집중적으로 잘못된 역사와 영토개념을 주입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임에도,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부끄러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어이가 없을 뿐이다.

 

  이 같은 일본의 계속된 역사 및 고유영토에 대한 도발행위는 한·일 양국간 우호협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디 일본은 이제라도 이성을 찾고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후대에 후안무치한 국가로 손가락질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7.  2.  22.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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