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2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발표에 대하여
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당론으로 이미 결정한 바 있고, 황 대행의 발표대로 특검에 이은 검찰 수사가 국정 안정에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존중한다.
특검은 평소에 국회에서 추천하고 특검보를 2명, 수사관 50~60명으로 하는 관례를 깨고, 특검을 야당이 임명하고 특검보를 4명으로 하며, 수사관도 100여명 이상에 25억 이상의 예산을 사용하는 등 역대 사상 최고의 슈퍼 특검이었다.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해서 미진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무한정 특검을 계속할 수는 없다.
따라서 특검의 미진한 수사는 검찰에서 엄정하게 수사될 것으로 기대한다.
야당은 더 이상 억지주장을 하지 말고, 결과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여 더 이상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다.
2017. 2. 27.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