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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야당들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무시한 사드배치 반대를 당장 중단하라.[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06

  오늘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 24명이 "사드배치강행 중단촉구 및 국회검증특위 설치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드는 대한민국을 향해 날아드는 미사일을 막고자하는 것이다. 그것을 왜 반대하는가.

 

  자신의 혈육을 백주대낮에 무모하게 살해하기 위해, VX라는 금지된 화학무기도 함부로 사용하는 나라가 바로 북한이다.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며 핵무기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이 있는 한, 우리의 안보주권을 위해 사드배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안보주권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야당은 중국의 보복이 두려워 사드배치를 중단해야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대변하며,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위한 야당인지, 중국을 위한 야당인지 분간이 안 되는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사드배치에 대해 전방위 보복에 나서는 등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국론분열을 보일수록 중국의 압력은 가중된다.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압력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국익에 배치되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7.  3.  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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