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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는 친김정은, 친중 일변도 정책 포기하라![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07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며 광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촛불시위를 했다. 수백 명이 “롯데는 각성하라”고 외치면서 롯데 상표와 사드 그림이 담긴 현수막을 찢기도 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알 수가 없다.

 

  어제만 해도 김정은 정권이 동해상으로 1000km이상 날아가는 탄도미사일을 4발이나 발사했다. 이보다 앞서서는 핵실험, 화학무기 사용 등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형국이다. 위기 중의 위기인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직도 햇볕정책을 신주단지 모시듯 끌어안고 있다. 핵심 지지층이 이탈할까봐 그런지 사드배치 결정을 연기해야 한다며, 당선즉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 매년 2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비이성적인 김정은 정권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가게 하겠다고 한다.

 

  촛불집회가 열릴 때마다 참석해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으니, 북핵으로 안보가 백척간두에 처해있는 이 상황에 광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국익을 훼손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것이다.

 

  국민들께서는 북한이 햇볕정책을 기회로 삼아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한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계시다. 문 전 대표는 이제라도 친김정은 정권, 친중 일변도의 정책을 포기하고 본인을 따르는 국익훼손 세력의 준동도 즉각 중단시켜야 할 것이다.

 

 

2017.  3.  7.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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