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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권력독점으로 또 다시 국가를 불행으로 몰아넣으려는가?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18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의 개헌 논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대선후보들을 꼬드기려는 정략이고 개헌장사라는 어이없는 논평을 냈다.


반복되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없애고, 분권과 협치 정신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국민의 절대적 요구를 수용하여 개헌안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기 다른 선거일정으로 인한 국정혼란과 국고 낭비를 막기 위해, 다음 대통령 선거일정을 2020년 총선에 맞추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19대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야하는 ‘희생적 결단’이 불가피하다.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결단을 요구하는 것이 어떻게 대선후보들을 꼬드기기 위한 정략이고 개헌장사란 말인가?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거스르기 위한 꼼수를 찾다가 찾을 것이 없으니, 이제는 말도 안 되는 생트집을 잡고 있다.


국가의 백년대개를 위한 노력도 내팽개치고, 오직 제왕적 대통령제를 유지해 권력을 독점하려 욕심에만 눈이 먼 더불어민주당은 수권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더더욱 자명해진다.



2017. 3. 1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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