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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패권주의, 국민마저 ‘질리게’ 하고 있다.[정준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23

  패권주의 척결은 국민을 위한 정치의 출발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차도 친문 패권주의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제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를 일컬어 ‘정 떨어진다’, ‘질리게 만든다’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또 한 의원은 “친문은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악’으로 규정한다. 그 프레임에 걸려든 안철수, 김종인 의원이 당을 떠났다. 이게 패권이자 적폐 아니냐?”고 지적했다고 한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 저지 문건 파동 당시 보고서의 편향성을 지적한 김부겸 의원 등은 문자 폭탄과 18원 후원금 테러를 당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 개헌파 의원들 역시, 개헌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가 문자 폭탄을 맞았다.

 

  문 전 대표는 ‘정치인이라면 그런 문자를 받을 줄도 알아야한다’며 오히려 문자폭탄을 옹호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문 전 대표 측은 자신들을 향한 합리적 의심이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고소고발과 엄포를 남발하고 있다.

 

  그들의 가짜뉴스의 기준은 팩트가 아니라 문 전 대표에 대한 유불리라는 비판이 있다.

 

  한마디로 후보 검증을 거부하고, 반대 세력에 재갈을 물리는 독선적인 행태이다.

 

  문 전 대표가 야권 대선 주자 비호감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친노에서 친문으로 이어지는 패권주의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신이 반영된 결과이다.

 

  당내 인사들조차 ‘질리게 하는’ 친문 패권주의가 이미 국민들을 질리게 하고 있다.

 


2017.  3.  23.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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