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4월 1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
어제(3.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을 항해 중이던 '스텔라 데이지호'가 선박 침수 사실을 알리는 메시지를 발신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한다.
단 한 분도 빠짐없이 무사히 구조돼 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
외교부는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루과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 인명 구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우루과이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2017. 4. 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