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한 성희롱과 인격말살이 도를 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서울구치소는 변기를 교체해야 한다"고 했고, 정청래 전 의원은 "머리핀 뽑는 순간이 괴로울 것"이는 말을 거리낌없이 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조롱 차원을 넘어서서 여성으로서 상당한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발언이다.
평상시 여성에 대한 인식과 성 의식이 얼마나 천박한 지를 드러내는 대목이며, 박 전 대통령이 그런 발언을 한 것처럼 오해를 낳고 있는 점도 큰 문제이다.
표창원 의원 주최 전시회부터 변기, 머리핀 발언에 이르기까지 더불어민주당 남성 정치인들의 성희롱과 여성 인격모독은 상식 이하이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평소 외치던 여성인권 문제에 있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예외란 말인가?
더 이상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성희롱과 인격살인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
2017. 4. 2.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