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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안철수의 싸움은 호남 1중대와 2중대가 다투는 호남 2차 경선에 불과하다.[김경숙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0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서로 호남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호남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별반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당이다. 두 당에 모두 당적을 가지고 있는 이중당적 당원이 많이 있다는 언론 기사가 나올 정도이다.

 

  차이가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친문 패권에 의해 장악되어 있는 당이고, 국민의당은  친문 패권에 질려 떠난 사람들이 모여있는 당이라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부정하지만, 오늘 이언주 의원이 친문패권을 반대하며 탈당 선언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친문패권에 장악되어 있음이 재확인됐다.

 

  결국 문재인과 안철수, 두 사람의 대결은 호남 1중대와 2중대가 다투는 호남 2차 경선에 불과하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이런 번거로운 눈속임을 할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가서 솔직하게 2차 경선을 치루기 바란다.

 


2017.  4.  6.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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