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준길 대변인은 4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 고발보다 진실 고백이 먼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박광온 대변인은 관련 브리핑에서 문 후보 아들의 휴직 중 불법 취업 의혹 등 4가지 의혹에 대한 심 부의장의 발언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사실관계나 허위 사실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소한의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그 발언이 허위라고 판단하게 된 이유라도 설명하는 것이 상식이 아니겠는가?
국민들께 진실을 알려주려고 하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과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국민들 알기를 우습게 아는 아주 오만한 태도이다.
‘고발’을 남용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틀어막으려는 의도이다.
그러나, 하늘의 태양는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다.
문 캠프에서 진실을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시도로 인해 문 후보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문 후보에게 불리한 사안이 발생하면 가짜뉴스라고 몰아치면서 ‘고발을 남발’하려는 문 후보 측의 행태는 마치 김정은식 공포정치를 연상시킨다.
자유한국당은 굳게 믿는다.
‘진실은 반드시 거짓을 이긴다’
2017. 4. 7.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