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준길 대변인은 4월 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미중정상회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핵 위협에 대해 공감함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해법을 도출하지 못하고, 공동성명도 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틸러슨 장관이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서 미국이 독자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천명 것과 관련해 그 문제에 대해 한반도 안보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북한은 북핵과 미사일로 야기된 엄중한 동북아 안보상황을 제대로 직시하고 함부로 경거망동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7. 4. 8.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