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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사드 및 전술핵무기 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김명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4-11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4월 1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 사드 및 전술핵무기 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하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각 당 대선 후보와 대표들이 참여하는 '5+5 긴급안보비상회의'를 제안했다.

 

  한마디로 정치안보 쇼이다.

 

  여야를 넘어 각 당 대선후보와 대표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부터 핵심 안보 이슈인 북핵과 사드배치, 그리고 전술핵무기배치에 대해 올바른 입장을 가져야 한다.

 

  문 후보가 말로만 아니라, 대선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진정 대한민국의 안보를 생각하고 있다면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오락가락 하지 말고, 더불어민주당이 사드배치,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하라.

 

  그것만이 국민들이 문 후보의 최근 안보 행보를 안보 코스프레가 아니라고 국민들이 믿게 만드는 첫걸음이다.

 

 

2017.  4.  1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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