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4.12 재보궐 투표일이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경기 하남시·포천시, 충북 괴산군에서는 기초단체장 선거, 그리고 나머지 7곳에서는 광역의원, 19곳에서는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없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능력있고, 경쟁력있는 후보들을 국민들 앞에 선보였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현장 곳곳을 돌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의 진정성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우리의 진심이 있는 그대로 국민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금 지역민과 국민에게 필요한 일들은 중앙에서 정쟁에 빠져 국민들에게 고민을 주는 후보가 아니라 오로지 지역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일할 수 있는 후보이다.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지형이 불안한 상황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줄, 뚝심있는 리더를 뽑는 선거이기도 하다. 안보관이 불안한 후보를 내세운 정당, 중심없는 오락가락 안보관을 가진 후보를 내세운 정당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걸 수는 없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지역의 미래가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 그러기에 이번 보선은 단순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엄중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낼 정당의 후보를 뽑는 선거이기도 하다.
튼튼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의미있는 한 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
2017. 4. 1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