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4월 1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후보의 거짓말 시리즈4 - 안 후보의 단국대 의예과장, 자신의 신화를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과대포장이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본인이 스스로를 전국 최연소 단국대 의예과장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안 의원이 2011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직 지원 당시 '단국대 의과대학 전임강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단국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하였지만, 이노근 전 의원이 제공한 단국대 학과장 명단 등 관련증거를 근거로 안 후보가 의예과장이 아니라 “의예과장 서리”였음을 확인하였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자신의 경력란에 대통령이라고 기재하면 국민들이 동의할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실제 역할과 상관없이 공식 직책이 의예학과장 서리였던 안 후보가 스스로를 ‘의예학과장’이라고 한 것이 아무 문제없다는 태도는 참으로 문제가 많다.
더군다나 안 부보는 스스로에게 “최연소” 학과장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했다.
정식 학과장이 아니라 학과장 서리에 불과했던 자신을 “만 27세의 최연소”라고 자화자찬한 것은 안철수 신화 만들기 위한 과대포장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안철수 후보는 일에 집중하다가 입대 당시 가족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 하고 거짓말하고, 고작 1.52%를 무상배분하면서 소문내지 말라고 했다며 생색을 내서 마치 엄청나게 많은 주식을 직원에게 무상배분 한 것처럼 자랑하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대학인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에 부인을 1+1로 정교수로 채용되도록 부당한 행동을 했다.
이는 단순한 거짓말과 상식 밖의 행동 수준을 넘어서 자신이 신화적인 존재로 과대 포장하는 의도적인 과정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안철수 신화의 본질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신을 신화적 인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과대 포장하여 온 진실을 알 필요가 있다.
2017. 4. 12.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