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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에서 강력한 동남풍이 불어옵니다[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홍준표 대통령 후보 4월 15일(토) 일정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4-14

  전희경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월 15일(토), 울산과 부산에서 강력한 동남풍이 불어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후보 등록은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김정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대리로 진행한다.


  홍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울산과 부산을 방문한다. 어제(14일) 안동과 대구에 이어, 지난 4.12 재보궐선거에서 불기 시작한 ‘동남풍’을 더욱 거센 태풍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 “4차 산업 혁명의 선도도시 울산!”


◦ 홍준표 후보는 제일 먼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울산을 찾아, 오전 10시 울산시청 기자실에서 울산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근대화를 주도해 온 울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을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이 필요하다. 조선업 위기를 극복해 초일류 조선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홍 후보는 △신산업기반 조성 △안전도시 구축 △초일류 조선해양도시 재건 △울산권 '원스톱' 광역교통인프라 구축 △산업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영남권 대표 복합관광도시 육성 등 울산의 눈부신 도약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 이어 11시에는 ‘팔각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울산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 “부산경제 살릴 스트롱맨 홍준표!”


◦ 15시 30분에는 동북아시아의 거점이자 우리나라 제1의 해양산업 집적도시인 부산을 찾아, 부산역 3층 부산항대교 전망대에서 ‘부산비전 공약’을 발표한다.


-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등 낭만과 활력이 넘쳐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도시이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또한, 동북아시아 거점 도시를 넘어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 홍 후보는 △부산해양특별시 지정 △김해신공항 건설 △부산 도심철도시설 이전·재배치 및 지역상생형 개발 추진 △클린 에너지 안전도시 구축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제4차 산업혁명 선도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부산 경제를 확!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 이후 16시 15분에는 부산MBC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16시 40분에는 상공, 교육, 여성, 노동, 체육, 장애인, 예술 노인, 자총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생생한 부산 민심을 청취할 것이다.


◦ 18시에는 국제시장을 방문한다.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은 부모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보여주며 전 국민의 가슴을 울렸다. 홍 후보가 유년시절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자리에 까지 온 것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들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제 시장을 방문해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자매로 대한민국을 든든히 받히고 있는 서민들이 더 잘사는 대한민국,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길 것이다.


◾ “우파 대통합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 4.12 재보궐선거를 통해 드러난 민심은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 위기를 좌파들에게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절박한 외침이었다. 홍 후보는 14시에는 부산 ‘보수대통합 결의대회’에 참석해 우파를 하나로 모으고, 강력한 우파 정부를 탄생시킬 유일한 적임자는 홍준표 후보뿐임을 강조할 것이다.



2017.  4.  14.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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