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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도 직접 사과해야 한다.[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4

  오늘(14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이 사과문을 냈다.


  그런데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사과문은 고각 4줄, 19단어, 81자에 불과하다.


  그 사과문을 받아본 당사자들은 마음이 풀리기보다 오히려 더 화가 날 것 같다.


  더 문제는 어제 자유한국당이 제기한 안철수 후보의 갑질 논란에 대해서 안철수 후보는 일언반구 사과가 없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본인의 정치, 개인 활동에 안랩의 직원들 동원하여 2013년 재보궐 선거 당시 사무실 계약과 해지 건을 맡아 처리하고, 장모상에서 부의금 접수와 신발 정리까지 시키고, 전무의 부인에게 선거 캠프 회계담당자 역할까지 맡겼다는 개념없는 갑질 행위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즉시 사과하여야 한다.


  과거에는 법원 제출한 탄원서에 본인의 이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사과하여 국민들을 당황스럽게 하더니, 지금은 ‘부인 1+1 정년보장 정교수 채용특혜 의혹’, ‘딸의 생활비 지원 문제’ 등 구체적인 자료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진실을 고백하고 사과하지 않는 안 후보에 대해 국민들은 이제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2017.  4.  14.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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