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1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9 -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유체이탈 화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자신과 부인, 딸을 둘러싼 검증에 대해 ‘네거티브는 그만하자’고 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안 후보와 국민의 당이 해명을 회피하며 ‘유체이탈 화법’을 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백번 천번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 역시 유체이탈 화법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럽다.
문 후보는 아들의 부정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마! 고마해라!’라고 했다.
의혹은 점점 커지고 새로운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데, 문 후보는 이미 검증이 다 끝난 문제라며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역시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쌍둥이이거나 형제이다.
상대방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의혹과 비판은 유체이탈 화법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두 후보의 볼썽사나운 모습에 국민들은 “이러려고 대통령 후보 된 거니?”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2017. 4. 15.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